소소한 이야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by 가을, 바람 2007. 6. 6.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그동안 결혼식 준비 하느라 수고 많이 했다 두 사람이 둥지를 틀 살집을 준비하고 짐 정리 까기.. 너희들 덕에 내가 수월하게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아무 탈 없이 준비를 하고 예식도 무사히 끝낼 수 가 있어서 참으로 기쁜 날이다 이제는 한사람으로 살다가 두 사람이 하나로 동화 되어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트실한 삶을 살아가야 할덴데 걱정이 많구나 결혼 생활은 꿈이 아니라 현실과 부딪히는 어려가지 불 화음으로 어려움이 많단다 나를 조금씩 없애고 내 안에 사랑하는 사람으로 채워서 두 몸이 한 마음, 한 몸으로 산다면 희생하는 마음으로 나를 낮추어서 산다면 앞으로 긴 인생길에서 잘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살아가는 동안 의견 차이로 다툼 없이 살기란 어렵지만 그동안 서로의 성격이나 성품을 조금은 알았으니 먼저 양보하면서 먼저 이해를 하면서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준다면 의견 차이를 줄어 가면서 앞으로 잘 지내지 않을까 한다 자신들이 서로를 택한 사람들이니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천상 배필이구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풀어가기를 바란다 재물은 하늘에서 주는 복이지만 사랑만큼은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몫이니 서로 존경하고 서로 위해주는 마음으로 이쁘게 잘 살기를 바란다 준성에게 부탁하는 말은 아내인 여자의 말은 깊이 헤아려서 들어 줄 수 있는 남편 말을 한부로 해서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부탁한다 내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항상 의논하면서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주었으면 한다 유진이게 부탁 하는 말은 남편의 모든 면을 먼저 이해 해주는 넓은 아량을 가졌으면 한다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은 대화로 설득할 수 있는 지혜로운 여자 였으면 한다 한 가정을 일으켜 세우는 몫도 남편을 내조하는 일도 여자의 몫이라 생각한다 지혜로운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혜로운 여자가 되어서 항상 웃음이 있는 가정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밝은 웃음이 모든 것을 가져 오지 않겠니 행복도,, 사랑도,, 행운도..건강도.. 네 웃음 안에 있을 것 같다 너희 두 사람이 자기의 몫을 충실히 하면서 두 몸이 한 몸처럼 아끼고 사랑 한다면 어떤 힘든 고비도 슬기롭게 대처해 가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옆에 있으므로 위로가 되는 부부이기를 바란다 신혼 여행길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최상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 오기 바란다 두사람을 사랑하는 엄마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르는 길 (0) 2007.09.19 길 (0) 2007.07.09 정답이 없는 삶을 위해. (0) 2007.04.20 가을바닷가 (0) 2007.01.29 인연 (0) 2007.01.28 관련글 오르는 길 길 정답이 없는 삶을 위해. 가을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