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바라보기1091 가을 빛 남쪽 아랫녘은 가을빛이 아직 화려하지 않았지만 불어오는 들녘의 바람에서 덥지않은 햇볕에서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행의 여유로움 만끽하는 순간 순간에서 평화로운 자유가 좋아서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2009. 10. 19. 가을 들녘 가을의 풍요로움 앞에 드리는 기도는 감사입니다 들녘에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감사와 힘이든 일을 숙명인냥 겸허이 받아드리신 그 손길에 고개숙인 감사의 기도입니다. 2009. 10. 17. 아침안개 아침 안개 아련하게 드리워진 고향들녘 고운날의 추억이 살아 움직이고 보고픔이 가슴을 져민다 목젖을 타고 흐르는 잊지못할 이름들..... 엄하신 아버님의 얼굴 선한 눈매가 아름다웠던 어머니의 얼굴이 가을이면 사무치게 그립다. Je Pense A Toi / Richard Abel 2009. 10. 12. 높아가는 하늘 높아가는 하늘의 구름 흐르고 곁들려 바람이 좋은 날은 가을이 아니래도 어디론가 정처 없이 떠나고 싶다 거침없이 흐르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나고 싶다 닞빈 마음으로 돌아 오더라도. 곡 /Love of a Silent Moon / Cecilia 2009. 10. 9.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2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