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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623

Misty blue -- Marianne Antonsen 언젠가 누가 그랬어 누군가를 사랑하는지 생각해보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춰 섰다면 그때 이미 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거라고 바람의 그림자 中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Marianne Antonsen == Misty Blue 2012. 1. 4.
Ralf Bach / Rainbow Song 내면이 고요 할 때도 바람은 분다 미세한 바람의 숨결은 기다림 바람이 소리를 내야 세상이 아름답다 들풀도 일어서서 노래를 하고 하늘의 구름도 무리져 흐르지 않던가 불어오는 바람에 나도 흔들려야 한다 눈 감고도 먼 길 갈 수 있게. ㅡ 소정 ㅡ Ralf Bach / Rainbow Song 2012. 1. 3.
Fariborz Lachini-Stellar Silence [ 우연이 아니라 ] 어떻게 맞주 했더라도 한 자리에 함께 머문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불러어야 할 사이 의미로운 만남이 주는 그윽한 관계는 우정이라 해도 좋고 사랑이라 해도 좋은 우리의 관계. Fariborz Lachini-Stellar Silence 2012. 1. 2.
Olatz Zugasti - Haurra Egizu Lotto Lotto [ 보고 싶은데 / 이해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 201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