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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Ralf Bach / Rainbow Song

by 가을, 바람 2012. 1. 3.

 

 

내면이 고요 할 때도

바람은 분다

미세한 바람의 숨결은 기다림

바람이 소리를 내야 세상이 아름답다

들풀도 일어서서 노래를 하고

하늘의 구름도 무리져 흐르지 않던가

 

불어오는 바람에 나도 흔들려야 한다

눈 감고도 먼 길 갈 수 있게.

 

 

ㅡ 소정 ㅡ

 

 

Ralf Bach / Rainbow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