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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614

진심을 말 할 수는 없다 진심을 말 할 수 없다 도망 나오는 이유를 소통이 않되는 이질감이 깊은 관계 마음 숨기고 괜찮은 척 할 수 없다 돌아선 발길 되돌아 간 일은 어려운 일 옹졸하다 탓해도 날개 / 허영란 2024. 1. 20.
너인 듯 나 인 듯 적막함이 고요히 흐르는 어두운 골목 긴 그림자로 서있는 가로등 표정 없이 그 모습... 외롭구나 누가 너에게 웃음을 줄까 누가 너를 위로해 줄까 이 밤 너인 듯 나 인 듯 두 마음 따뜻하게 포개자 내가 만일 ㅡ안치환 / 2024. 1. 17.
순리 버릴 거라고 다짐 했는데 아직도 붙들고 있는 많은 것들 왜 쉽지 않을까 가는 대로 덤덤하게 오는 대로 편안하게 받아드리며 될 일들 어짜자고 꼬투리를 잡고 힘들게 서 있는지 얼만큼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순순하게 받아드리며 살아갈까 욕심이 안이라 변화가 싫어서 그런다고 이유를 달지만 세월의 순리는 외면 할 수가 없다 오늘도 세월의 순리를 받아 드리자 나는 나와 싸운다 Crown Orchestra - Andremo in Citta / Crown Orchestra - Andremo in Citta 2024. 1. 13.
찹찹이 흐르자 찹찹이 흐르자 찹찹이 흐러가는 강물처럼 그렇게 흐르자 오르락 내리락 물결이는 소리없이 혼돈을 잠제운 고요로움으로 자박자박 흐르자 반쯤 감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잠잠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일상도 고요하게 흘러 갈거야 Iver Kleive - Alt Er Som For / Iver Kleive - Alt Er Som For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