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글 한줄623 Esteban Ramirez - my heart remembers 혼자 사는 일 / 신경림 일어설 수도 없이 마음은 가랑비처럼 부서져내린다 꿈도 희망도 없이 헤매던 맨발은 죽음 가까이 아주 가까이 저녁 강 따라 흘러간다 먼 창가 흰 등불 비쳐나면 환한 웃음 메아리치는 아늑한 집이 그리워 쓸쓸한 내 손 잡아줄 당신이 그리워 Esteban Ramirez - my heart remembers 2010. 12. 17. Innocence - Giovanni Marradi[ 시가 되는 ] 그 모습 그대로 한 줄의 시가 되는 여자 그윽한 눈빛속에 시가 가득한 여자 그 말이 기억되는 날은 명치 끝 통증이 아프다. Innocence - Giovanni Marradi 2010. 12. 14. 정용국-떠난날을 위한 엘레지(바이올린 나는 천 줄기 바람 / 인디언 전래 시 내 무덤 앞에 서지 마세요 풀도 깎지 마세요 나는 그곳에 없습니다 나는 그곳에서 자고 있지 않아요 나는 불어대는 천 개의 바람입니다 나는 흰 눈 위 반짝이는 광채입니다 나는 곡식을 여물게 하는 햇볕입니다 나는 당신의 고요한 아침에 내리는 가을비입니다 나.. 2010. 12. 13. 시간은..꿈이런가..........Aschera...... Time of Dreams 존재하는 그모든 일상이 꿈으로 느껴질때.. 그때가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색깔을 보여주는 차가움과 싱그러움이 내몸에 내릴때.. 또 이밤은 깊어간다....... 사진 : 가을바람 2010. 12. 12.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