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서서794 떠나는 가을을.... 짧은 날 동안 한 몸으로 뒹굴던 가을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슬프디 슬픈 말을 해야 하는 나 혼신의 힘을 다해 화려한 가을을 보여주다 생의 마지막 모습을 초라한 빛으로 물드리며 이제는 가야 한다며 이별을 몸으로 보여주는 가을 나의 삶을 아름답게 장식하다 추억을 남기고 가는 나의 .. 2012. 11. 17. 렌즈로 그린 유화풍경 Dream within a Dream / Frederic Delarue 2012. 11. 9. 만추 애잔한 가을날 처연하게 지는 낙엽이여 이제 더는 버틸 수 없어 사라져야하는 만추의 슬픈 몸짓이여. Lachini - Autumn Was Lost In The Leaves 2012. 11. 2. 하늘에 문을 내고 In the Year 2525 - Franck Pourcel 2012. 10. 29.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