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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만추

by 가을, 바람 2012. 11. 2.

 

 

 

애잔한 가을날

처연하게 지는 낙엽이여

 

이제

더는 버틸 수 없어

사라져야하는

만추의 슬픈 몸짓이여.

 

 

 

 

 

 

Lachini - Autumn Was Lost In The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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