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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기억의 조각

by 가을, 바람 2012. 10. 20.

 

 

 

 

잊을 거라고

수 없이 말을 해도

잊을 수 없는

문신 같은 기억의 조각은

아픔이기도 했지만

때로는

삶의 웃음이기도 했다.

 

 

 

 

 

 

   

 

   Chet Baker - She Was Too Good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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