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서서794 침묵으로 침묵으로 남아 있는 자리 추억을 회상하는 겨울 동안 존재의 확인으로 찬바람 따라 길 떠니지 않아도 좋았으리 . 인연 / 김철민 2013. 2. 2. 그 날은 가을 안개비에 젖는 날 이별을 보았다 단맛 같기도 했고 쓴맛 같기도 하던 가을도 떠나려 한다 그리운 사람도 떠나고 나면 텅 빈 자리에 남을 회상, 그날은 슬펐어라. 2013. 1. 25. 그대가 있었네 마음의 평정을 잃고 소란스러운 날 작은 안식을 위해 올려다 본 하늘 그곳에 그대가 있었네 하얀꽃을 선물처럼 매달고 그대는 웃음의 위안이었네 웃음의 기쁨이었네. Je Pense A Toi / Richard Abel 2013. 1. 20. 잃어버린 시간 보내야 하고 떠나야 하는 잃어버린 시간들 일그러져 망가진 일상을 다시 찾는다해서 온전 삶이 될까 How, Where, When - James Galway 2013. 1. 18. 이전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