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내 모습104 일상의 탈출 더운 여름 동안 갇혀있는 몸을 일으켜 해풍에 춤을 추는 파도가 그리워 바다로 달려 갔다 바다를 보며 걷고 다시 걷고 마음 가득 바다바람을 담고 서야 목마름 채워지는 시원함 그만큼 일상이 무료했고 상막했던 거야 Dance While You Can ,, Michelle Gurevich 2017. 9. 28. 벌판에 서서 그날 무엇을 생각하며 걸었는지 나를 놓아 버리고 싶었다 나에게 오는 모든 것이 내 탓인지 갈필을 잡을 수 없는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한 날이다 바람처럼 흔드리며 길을 걸었다. My Familiar Unfamiliar ,, Michelle Gurevich 2017. 6. 1. 5월 숲에서 To tango tis Nefelis / Haris Alexiou 스마트폰 듣기 2017. 5. 15. 길 위에서 무엇을 찾기 위함인지 지치도록 길을 걸었지만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사방을 두리번 거려도 빈 공간 속에 바람만 불어 델뿐 흐르는 시간은 현기증처럼 길위에 뒹구고 주저 앉은 상실을 다시 붙들고 다른 길을 찾아 가야한다 그,날처럼 그 길에는 노란민들레 피었겠지. Roads - BRISTOL . 2017. 5. 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