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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 모습

일상의 탈출

by 가을, 바람 2017. 9. 28.











더운 여름 동안 갇혀있는 몸을 일으켜


해풍에 춤을 추는 파도가 그리워 바다로 달려 갔다


바다를 보며 걷고 다시 걷고


마음 가득 바다바람을  담고 서야


목마름 채워지는 시원함


그만큼 일상이 무료했고 상막했던 거야















Dance While You Can ,, Michelle Gure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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