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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봄날은 간다

by 가을, 바람 2019. 4. 26.

초여름비에  봄날이 간다


가는 봄을


초연하게 받아 드리고


새롭게 우리에게 올


여름 푸른 열정을


삶의 지표로  세우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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