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멈추고 서서

별이 빛나는 밤

by 가을, 바람 2019. 6. 21.

처량한 그 밤

잠 못 들어  붉게 충혈된 눈동자는

가로등 아래 불빛을 쫒다가

오래 전 기억으로 흔들리는 생각을 붙들고

밤의 침묵 안에 눕는다

 

결국

그리운게지

별이 빛나던 밤

읇조리던 그 노래가

 

 

 

 

 

 

 

 

 

 

 

 

 

 

 

 

 

 

 

 

 

 

Matt Elliott-The Broken Man



스마트폰 듣기

 

 

 

 

 

'멈추고 서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1일   (0) 2019.07.01
포말  (0) 2019.06.24
봄날은 간다  (0) 2019.04.26
그 봄  (0) 2019.04.25
너의 의미  (0) 20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