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백의 무게

여름 안녕

by 가을, 바람 2018. 10. 12.

아직


입성이 고운 모습인 너지만


자리 내어 놓아야 할


지금이라는 것


떠나는 모습이 아름답기를 축원하는 것은


나도 너와  같은 입장


뒤 돌아보는 일 없이


그렇게 이별을 준비하자








스마트폰 듣기


'흑백의 무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날.... 사고 [ 思考 ]  (0) 2018.10.20
알았네  (0) 2018.10.16
바다  (0) 2018.09.27
잿빛 바다  (0) 2018.09.08
무거움  (0)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