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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어느날.... 사고 [ 思考 ]

by 가을, 바람 2018. 10. 20.

깃털 처럼  존재의 가벼움이

텅빈 광장 쓸쓸하게 부는 바람 같다


존재는 있으나

실체가 없어


살아있어도

한 생명 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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