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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로즈데이날

by 가을, 바람 2010. 5. 18.

 

 

그동안

로즈데이날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날입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

서운 했던 사람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는 날

어색한 마음도 없이 전 할 수 있는 메일 한 장 보냈으면 좋았을 루즈데이날

 

각박하게

무덤덤하게 지냈던 시간이 아쉽습니다

 

밸런타인데이날과

화이트데이 날은 젊은이가 사랑을 전하는 날이면

 

 로즈데이날은 나이들어 성숙한 우리가

부모님께는 은헤로운 사랑에 감사함으로

형제나 친구에게는 고마운 마음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내년 5월16일 로즈데이날은 잊지 않고

작은 마음과  고운장마꽃로 사랑을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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