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로즈데이날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날입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
서운 했던 사람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는 날
어색한 마음도 없이 전 할 수 있는 메일 한 장 보냈으면 좋았을 루즈데이날
각박하게
무덤덤하게 지냈던 시간이 아쉽습니다
밸런타인데이날과
화이트데이 날은 젊은이가 사랑을 전하는 날이면
로즈데이날은 나이들어 성숙한 우리가
부모님께는 은헤로운 사랑에 감사함으로
형제나 친구에게는 고마운 마음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내년 5월16일 로즈데이날은 잊지 않고
작은 마음과 고운장마꽃로 사랑을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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