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가는 삶의 여정에서
어쩌다 마음이 허 할 때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위로를 받을 수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믿음의 고마움
표현하지 않아도 알아 주였음 좋겠다
5월이 푸르러 초록세상이 우리를 부르는데
작은 오솔길 같이 걷지 않으련
홀로 걷고 있으면 어느새 옆에 와 있는 너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의 모습도
예쁘게 봐 주는 너
어떤 허물도 이해하는 너이기에
푸짐하고 넉넉한 너의 우정 안에
오늘 허한 마음 쉬고 싶다
이유가 무어라 말할수 없지만
오늘이 그런 날이란다
이 투정 받아주렴.
친구야
사
랑
한
다.
곡 / Lullabies - Barbara Higbie|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시 (0) | 2010.05.22 |
---|---|
로즈데이날 (0) | 2010.05.18 |
어느 사이에 와 있는 봄 (0) | 2010.04.12 |
봄비로 시작한 4월 (0) | 2010.04.01 |
꽃을 찾아 (0) | 2010.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