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 꽃잎이 지고 by 가을, 바람 2010. 4. 21. 봄을 화려하게 단장한 꽃들이 지고 세월이 가는 지금 약속을 하는 듯 오지 않을까 하여 가슴 조이며 걸어가는 길 위로 제 몸 가누지 못하고 바람에 흩어진 흰꽃이 하나 둘 셋 발에 밟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포토 에 세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르고 싶다 (0) 2010.04.30 밤의 벽을 타고 (0) 2010.04.28 빈자리 (0) 2010.04.16 봄 비 (0) 2010.04.13 그 날 (0) 2010.04.11 관련글 오르고 싶다 밤의 벽을 타고 빈자리 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