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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아련함에 머무는...

by 가을, 바람 2010. 3. 21.

 

 

하늘 끝 자리에 머무는 먼 시선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찾고져 함인지

길도 없는 곳에서 어디로 가고져 함인지

늘 갈망으로 바라보는 아련한 저 쪽,

한줄기 눈물로 흐르는 동경의 세상.

 

 

 

사진글 / 소정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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