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글자리 눈 발 by 가을, 바람 2010. 1. 19. 눈 꽃 / 소정 김태연 아득한 하늘에서 천천히 가까이 내리는 눈발, 차가운 입김 같은게 바람에 날리어 꽃송이를 만들고 희여서 고운 세상에 말아간 마음이 말아간 눈망이 살아 쉼쉬는 아름다운 곳 마음이 이렇게 촉촉하고 고요한데 어디서 오는 축복의 세계 인가. Charmaine - Mantovani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가을바람 글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돈 (0) 2010.04.28 겨울나무 (0) 2010.03.02 너무 먼 거리 (0) 2009.12.06 새 (0) 2009.11.29 몇번의 가을.. (0) 2009.10.30 관련글 혼돈 겨울나무 너무 먼 거리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