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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가을 2

by 가을, 바람 2009. 9. 6.

 

 

밤길을 걷다보면

스치는 바람에서 가을을 느껴요

끊어졌다 이어지는 풀벌레 애처로운 울음이

옛 추억을 부르며

희미해진 지난 기억이

어제 일인냥 가까이 느껴져요

 

이런 날

이런 밤

불빛에 스며나는

옛일들을 그리워합니다.

 

 

사진 글 /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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