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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가을

by 가을, 바람 2009. 8. 27.

 

 

길가에

흩어진 가랑잎들이

 갈 곳 모르는 내마음 같아요

방황하는 마음 조각들을 주어

소슬한 이 가을

당신께 가야겠어요.

 

 

 

곡 / Autumn Rose / Ernesto Corta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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