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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비요일

by 가을, 바람 2009. 8. 11.

 

 

오랜 시간 쏟아붓는 빗물에

씻어 낼 수 있을지

 살아 온 세월 만큼 깊어진

그리움의 흔적을...

 

사진 글  /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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