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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암울한 빛

by 가을, 바람 2009. 9. 9.

 

 

어둡고 무거운 빛에는

보이지 않아도

암울한 고독의 그림자가 깃들어있다

씻어내도 씻어지지는 않은 

굳은 상처 같은 고독이라는 그림자,

진하고 깊은 고독의 형체를

빛이 없는 어두움 안에서 더듬어 본다 

내것인냥 .

 

 

사진 글 /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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