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만개 하지 않은 이른 봄날
그 아침은 해가 뜨지 않았다
햇빛도 없는데
봄을 찾는 분주한 발길들,
서운한 마음 오죽하랴
그래 그러자
찾아 갔다는 의미를 남겨 두자
하나의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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