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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다초지의 이른 봄날

by 가을, 바람 2009. 3. 29.

 

 

 

 

 

꽃들이 만개 하지 않은 이른 봄날

그 아침은 해가 뜨지 않았다

햇빛도 없는데

봄을 찾는 분주한 발길들,

서운한 마음 오죽하랴

그래 그러자

찾아 갔다는 의미를 남겨 두자

하나의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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