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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저녁바다

by 가을, 바람 2009. 3. 19.

 

 

 

언재나 처럼 바닷가에 서면

젖고 맙니다

파도의 울음 소리가 아니래도

바람소리가 아나래도

 이유가 무엇지 모른 채

그냥, 젖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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