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바라보기 깊어지는 가을 by 가을, 바람 2008. 10. 29. 붉게 터져버린 낙엽의 가슴 뒹굴고 바스라지는 홀로의 옹알이가 가을날 외로운 몸짓인지 떠나는 아쉬움인지 온몸을 열꽃으로 태우는 가을 숲에 들면 낙엽을 닮아가는 나는 시름시름 열병을 앓은다 그 병명이 가을의 그리움인지 공허한 가을의 쓸쓸함이지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풍경 바라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물머리 (0) 2008.11.02 그들의 삶... (0) 2008.10.30 세월 (0) 2008.10.28 가을나무 (0) 2008.10.25 낙엽이 지는데 (0) 2008.10.25 관련글 두물머리 그들의 삶... 세월 가을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