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께에 삶을 지고 살아온 세월
어찌 좋은 일만 있었으리
한맺힌 세월이
그림자로 남아있는 주름진 얼굴에
오직 자식 걱정 뿐
오늘도 길거리 자판에
생활을 파는 하루가 힘겹다 해도
내 한몸 서럽다 하지 않을 부모님...
안계신 지금에야
부모님 사랑이 가슴 도랑으로 넘쳐나
울꺽 울꺽 치밀어 옵니다.
두 어께에 삶을 지고 살아온 세월
어찌 좋은 일만 있었으리
한맺힌 세월이
그림자로 남아있는 주름진 얼굴에
오직 자식 걱정 뿐
오늘도 길거리 자판에
생활을 파는 하루가 힘겹다 해도
내 한몸 서럽다 하지 않을 부모님...
안계신 지금에야
부모님 사랑이 가슴 도랑으로 넘쳐나
울꺽 울꺽 치밀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