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글자리 이런 밤이면 by 가을, 바람 2007. 1. 31. ♣ 이런 밤 ♣ 소정 김태연 외진 담장 아래 어두움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 밤은 잃은지 오래 전, 가로등 긴 실루엣에 슬픔 그림자 하나 바람처럼 파고들면 꾹 참았던 눈물 흘리고 만다 먼 시선 끝에 고스란히 밀려든 외로움의 통증, 이런 밤 오래 전 사랑이 그립다. Annie's Wonderland / Bandari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가을바람 글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0) 2007.02.01 그리움 (0) 2007.02.01 추억 그 길에 (0) 2007.01.30 기도 (0) 2007.01.30 지금은 겨울 (0) 2007.01.27 관련글 오늘 그리움 추억 그 길에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