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글 한줄614 # Una Furtiva Lagrima / Rebecca Luker 숨결같이 잔잔한 파도는 싫은가 보다 요동치는 파도가 보고싶은 걸 보니. 2010. 9. 11. Mickey Newbury / I Dont Think Much About Her No More 때 이른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먼 시선에 머무는. 창 밖 풍경도 모두 비가 됩니다 이런날 내가 그러는 것처럼 당신도. 그러는지 빗소리 더욱 요란히 내리는 오늘이 그날 같기만 합니다. Mickey Newbury / I Dont Think Much About Her No More 2010. 9. 9. A Heaven Full Of Violins - Ralf Bach 하루의 시간을 뒤척이며 기다리는 조바심, 마시는 커피가 몇 잔째인지 시원한 바람같이 들려오는 괜찮다는 한마디에 큰 숨으로 편안하다. A Heaven Full Of Violins - Ralf Bach 2010. 9. 9. 허설 / 바람이 숲에 깃들어 바람이 숲에 깃들어 새들의 깊은 잠 깨워놓듯이 그대 어이 산에 들어 온 몸으로 우는가 새들이 바람 그치면 다시 고요한 가지로 깃들듯이 그대 이젠 울지 마소 편안히 내 어깨에 기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솔향 가득 머금고 돌아가듯이 그대 산에 들어 푸르러지는가 구름이 산에 들어서 비를 뿌리고 .. 2010. 9. 9.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