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그 무념속124 저녁 · 숲 · 별빛 삶이 나에게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 2013. 8. 29. [명상음악]ㅡ물가에서 밤을 샌다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 2013. 8. 17. 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다 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다. “군자도 ... 미워하는 게 있는가?”라고 자공이 묻자, 공자가 답했다. “미워함이 있다.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윗사람을 헐뜯는 아랫사람, 용감하지만 예의, 염치가 없는 사람, 자기주장은 적극 펴면서도 고집스러워 다른 사람의 말은.. 2013. 8. 6. [명상음악] 바닷바람 맞으며.. 덧없는 시간의 흐름은 이젠 생각지 말자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 뜬 곳으로 갸날픈 어깨춤에 희망을 가득히 품어보자 [명상음악] 바닷바람 맞으며.. 2013. 8. 5. 이전 1 2 3 4 5 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