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그 무념속124 흘러가는 세월의 마음 흘러가는 세월의 마음/ 소정 김태연 어느님이 그랬을까 모든 것은 흘러가는 거라고 영원히 머뭄도 없는 거라고 속절없는 세월은 속 모르고 저 홀로 흘러가면 어이 좇아 갈거나 뜨거운 사랑이 마음의 빛을 잃고 멀어지면 어이 찾아 갈거나 황혼에 지는 해야 산마루에 앉아 쉬엄쉬엄 가려.. 2010. 7. 14. 인연의 끈 한 생명으로 살다 이별로 떠나는 날 허전한 서러움이 어찌 너 뿐이랴 사랑 할께 많은 세상을 두고 세월 따라가는 나 또한 서러운 것을 무수한 그리움의 흔적을 두고 가는 서러움 울지마라. 사진 글 / 가을바람 2010. 6. 19. 산에 살며 [명상음악] 산에 살며 2010. 6. 18. 티끌 같은 이 마음 [명상음악] 티끌 같은 이 마음 ◎ 참회◎ 나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나무 한 그루 심은 적 없으니 죽어 새가 되어도 나뭇가지에 앉아 쉴 수 없으리 나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나무에 물 한 번 준 적 없으니 죽어 흙이 되어도 나무뿌리에 가닿아 잠들지 못하리 나 어쩌면 나무 한 그루 심지 않고 .. 2010. 6. 1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