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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그 무념속

인연의 끈

by 가을, 바람 2010. 6. 19.

 

 

 

 

한 생명으로 살다

이별로 떠나는 날

허전한 서러움이

어찌 너 뿐이랴

사랑 할께 많은 세상을 두고

세월 따라가는

나 또한 서러운 것을

 

무수한 그리움의 흔적을 두고 가는 서러움

울지마라.

 

 

사진 글 /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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