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12 강 2007. 1. 26. 바다 2007. 1. 26. 길 2007. 1. 26. 하얀눈 하얀 눈 / 소정 김태연 흰 너울을 쓴 작고 맑은 하늘꽃이 심연의 숲으로 사픈사푼 내려다 조용함이 아름다움인지 정적 속으로 빠져 드는 자아 희어서 투명한 작은 몸 짓에 무엇을 얻고 져 수 없이 흔들렸는지 초라한 울분을 속으로 삭혀가는 카타르시스. 한 생명의 빛이었고 황홀한 꿈의 기다림 이였던 흰꽃 너, 형체 없이 사라지는 그림자로 그렇게 가고 마는 것 너 또한 나에게서.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 Gary Schnitzer 2007. 1. 24. 이전 1 ··· 1774 1775 1776 1777 17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