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툰 감성으로

가을바람 불던 날

by 가을, 바람 2024. 11. 15.

어느 사이

감성은 점점 무디어 가고

표정 없는 생각으로

가을을 바라보는 날

움직여 주지 않은 감성으로

무엇을 찍을까

빛을 잃어 버린.... 감성!

되 찾아 올 수 있을지

갈 길이 참담하다

 

 

 

 

 

 

 

Sergey Grischuk - Without You /

'서툰 감성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겨울나무  (0) 2023.11.29
마음이  (0) 2023.11.16
10월 31일  (0) 2023.10.31
조용필 / 바람이 전하는말  (0) 2023.10.29
그 하나의 기억  (0)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