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 단어 안에는
쓸쓸한 바람이 분다
어쩌지 못하고
부대끼며 보낼 수 밖에
가을
그 찬기 속에서
들리는 추억의 노래들
알 수 없는 공식으로
가을을 살아간다
Stamatis Spanoudakis - Sea Adag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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