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글자리 상처 by 가을, 바람 2024. 8. 24. 상처 옭아맨 고리 살며시 풀어 내고 옹이진 생각 잘게 부수고 뒤켠 빛고운 세월 돌아 보며 뾰족한 상처 쉬, 잊을 터인데 눈을 가리는 앞산이 높아 그 핑계로 아직, 보고 싶지 않음입니다. 글 사진 / 소정 김양임 Oh Marie / Jack Jezzro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저작자표시 '가을바람 글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 속 외침 (0) 2025.01.18 12월 기도는 (0) 2024.12.24 하루의 상념 (0) 2024.07.18 흐린날 바다를 찾아 갈 것이다 (0) 2018.10.02 가을 소식 (0) 2018.09.08 관련글 고요 속 외침 12월 기도는 하루의 상념 흐린날 바다를 찾아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