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기다려 주지 않고
인생도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데
매 순간이 소중하다고
되뇌는 오늘도
가고 있는 모든 일이
묵직하게 아프다
마음 추수여
하루하루를 사랑하고
새로운 삶을 그리자 다짐하고 싶다
화사한 봄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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