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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넝쿨 장미

by 가을, 바람 2023. 6. 7.

시간도 기다려 주지 않고

인생도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데

매 순간이 소중하다고

되뇌는 오늘도

가고 있는 모든 일이

묵직하게 아프다

 

마음 추수여

하루하루를 사랑하고

새로운 삶을 그리자 다짐하고 싶다

화사한 봄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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