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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그대는 [현호색 ]

by 가을, 바람 2021. 4. 10.

 

인적 없는 외진 산 길

숨은 듯 피어난 그대는

외롭지 안이 한가

산바람 불어오는 계곡

홀로 사는 삶

정녕 외롭지 안이 한가.

 

 

 

 

 

Moonlight / Mari Samue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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