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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가을 이보다 붉을 수는 없다

by 가을, 바람 2020. 11. 3.

가을이 가기 전

한번 쯤

붉음에 취하고 싶었다

빨강색으로 들이 찬 가슴은

열정으로 뜨겁고

삶 또 한

그러 하리라

 

 

 

 

 

 

 

 

 

 

>Alma De San Pedro - John Sokol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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