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멀리 떠난 출사
한번 가봤으면 했던 장소
소금밭을 본 것 처럼 희디흰 구절초의 굴락지
눈이 부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동안
마냥 즐거웠고
폐 깊숙이 들어온 가을의 향기에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
>Leeloo's Tune - Maksim Mrv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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