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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모르겠다

by 가을, 바람 2020. 8. 1.

독백처럼 되뇌이는 말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밝게 웃었는지

어두움 속에서 울었는지

캐고싶지 않는 건

답 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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