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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흐린날에 찍은 얼레지

by 가을, 바람 2018. 4. 4.












누가 나를 부르는가


오늘도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짧은 봄이 가면


 기다려야 하는 조바심치는 안따가움을


이해나 할까


잠시 왔다 금방 지는 꽃의 생명을 생각하면


짧은 봄이 싫다













































Schindler`s List / Joh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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