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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엘레지

by 가을, 바람 2018. 4. 4.













작아서 더 예쁜 엘레지


지친 몸 쉬면서


눈 맞춤했던 너


결과물을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지금이 좋다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싫어


그냥 그 자리에 있었음 했었지


누구도 내일을 모르는 일이라


오늘 만남을 기억하고 싶다













 

 

Una furtiva lagrima / Alessio Bus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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