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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숙제

by 가을, 바람 2012. 1. 15.

 

 

 

 

흐린날의 아침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들어도 무료함이 가시지 않는다

화요일에 가져 갈 숙제를 해야 되는 데

먹구름 가득 고여 있는 이런 날은

수다스러운 친구가 생각이 난다

수단 한 다발과 웃음 한 다발이 그리운 시간

일요일이라 집에 있을 친구...

 

날씨가 맑아지면 공원에라도 나가

주제가 주어진 숙제를 해야 겠다

한사람만 있어야 하고 

풍경 속에 사람은 5분의 1일,

즐거움이 표현되는 사진을 찍으란다

3일간 고민하고

3일간 찍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

 

하루에 될지??

참으로 성의가 없는 배움의 자세다.

 

 


 

 

And You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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