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빛이
한순간
모든 것을 태우는 찰라처럼
나를 감전 시키는
저 것,
흐르는 선율에 칭칭 감기고 나면
몽유병 환자처럼 꿈속을 헤맨다
무언가에 취해 있다는 건 홀로의 기쁨.
ㅡ 소 정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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