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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Perry Blake /Wise Man's Blues[가고싶다]

by 가을, 바람 2011. 12. 7.

 

 

깊은 어두움이 내려 앉은  밤바다에

뱃길을 내고 있는 희미한 불빛  

어디 까지 길을 내려는지

불빛 따라 가고 싶다

 

그 곳까지 가고져 하는 속내

바다는 알꺼야

침묵에 묻어둔 속내.

 

ㅡ 소정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