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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멈춘 시간

by 가을, 바람 2010. 4. 17.

 

 

 

흐름을 붙잡고 싶다

희미해진 기억도 붙잡고 싶다

멀리 흘러가는 것은 

잊혀지는 일이라

멈춘 시간 속에

서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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