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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움터 올 봄

by 가을, 바람 2010. 2. 15.

 

 

겨울네네 기다림이 길다

봄의 그림자 희미한데

바람이 상큼하게 부는 들로 가잔다

바람 불어 좋은 날

한번이면 족한 해후

가까이 들리는 봄의 숨결을 만지고 싶다.

 

 

사진글 / 소정

 


Pastora Soler - Non Cred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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